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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D 예술학부 하용부 교수님과 디자인학부 가람 김성수 교수님이 프랑스 상상축제 초청으로 몸짓 공연 및 무대 설치미술 발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상상 축제(Festival de l'lmaginaire) 및 서울 공연/전시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하용부 몸짓 공연 및 가람 김성수 설치미술)
한국 일정 : 2009년 3월 9일~10일
프랑스 일정 : 2009년 3월 30일~4월 1일
1. 프랑스 초청 공연 개요
<상상축체(Festival de l'imaginaire)-하용부의 춤>
일정 : 2009년 3월 30일~4월 1일(총4회)
장소 : 바스티유 오페라 원형극장(Amphitheatre de l’Opera Bastille)
알포흐빌 Pole Culturel
주최 : 파리 세계문화의 집
한국창작음악의 대표 연주단 '바람곶' 예술감독이자 2008년 대종상 영화음악상(영화 황진이)을 수상한 원일(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교수)이 음악감독을 맡고, 영화‘왕의 남자’에서‘비나리’를 공연했던 ‘노름마치’의 예술감독 김주홍이 연주를 맡아 춤과 음악의 환상적인 조율을 빚어낼 것이다.
미술감독을 맡은 가람 김성수(KIAD 교수)는 새로운 개념의 무대 설치미술을 선보인다.
이는 <몸짓 조각 하용부를 위한 오브제>로서 하용부 몸짓과 김성수 설치조형이 유기적으로 융합하여' 움직이는 조각(Moving Sculpture)'으로 표현 될 것이다.
프랑스 일정은 2009년 3월 30일과 31일 파리에 있는 바스티유 오페라 원형극장(Amphitheatre de l’Opera Bastille), 4월 1일 알포흐빌에 있는 Pole Culturel에서 열린다.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 상상축제(Festival de l'imaginaire)’는 '파리 세계 문화의 집(maison des cultures de monde)'이 주최하는 행사로 1997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이다. 세계 공연문화들 중 각국의 고유한 색채를 지닌 공연문화를 적극 발굴하여 프랑스에 소개하는 이 행사에는 2005년 한국의 한지 전시, 2006년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공연, 2008년 봉원사의 영산재가 초청되었으며, 2009년에는 한국 남성춤의 진수를 선보이는 하용부가 초청되었다.
2. 한국 공연 개요
<하용부 춤판 2009>
일시 : 2009년 3월 9일(월)~10일(화) 오후8시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충무로역 남산골한옥마을 내 위치)
주최 : 하용부영남춤연구소
주관 : MCT
후원 : (재)서울문화재단, 한국조형예술원(KIAD), (사)후암미래연구소
입장권 : R석5만원, S석3만원, A석2만원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공연소요시간 : 90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공연문의 : 02-2263-4680 (MCT)
주요제작진 및 출연진 :
출연 / 하용부(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북춤 예능보유자)
연주 / 연주단 바람곶(예술감독 원일, 박순아, 박우재, 이아람),
김주홍(김주홍과 노름마치 대표)
우정출연 / 장사익(국악인)
차진엽(현대무용가, LDP현대무용단, Random Collision company단원)
제작감독·해설 / 장승헌(국민대학교 무용전공 겸임교수)
음악감독 / 원일(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교수)
미술감독 / 김성수(한국조형예술원_KIAD 교수)
기술감독 / 최웅집(스탭서울 대표)
공연소개
21세기 전통예술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앞장서며, 우리시대 최고의 영남춤 예인으로 손꼽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의 삶과 흥을 담은 전통 춤판을 열고자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 상상축제(Festival de l'imaginaire)’에 한국을 대표하여 초청된 하용부가 프랑스 공연에 앞서 시연 형식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소중한 무대이다.
‘프랑스 파리 상상축제’는 '파리 세계 문화의 집(maison des cultures de monde)'이 주최하는 행사로 1997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이다. 세계 공연문화들 중 각국의 고유한 색채를 지닌 공연문화를 적극 발굴하여 프랑스에 소개하는 이 행사에는 2005년 한국의 한지 전시, 2006년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공연, 2008년 봉원사의 영산재가 초청되었으며, 2009년에는 한국 남성춤의 진수를 선보이는 하용부가 초청되었다.
공연 프로그램은, 하용부의 ‘밀양북춤’, ‘범부춤’, ‘양반춤’을 비롯하여, 춤을 통한 자신의 삶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한 제의적 춤인 창작무 ‘영무’를 선보인다. 또한 한국창작음악의 대표 연주단 ‘바람곶’과 영화 ‘왕의 남자’의 천만 관객을 위해 ‘비나리’를 공연했던 ‘노름마치’의 예술감독 김주홍이 연주를 맡아 춤과 음악의 환상적인 조율을 빚어낸다. 삶을 노래하고, 철학을 노래하는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현대무용가 차진엽(LDP현대무용단, Random Collision company단원)의 우정출연으로 춤판을 한층 신명나고 생동감 있게 빛내줄 것이다.
춤판과 연극판을 넘나들며 연간 1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는 자타공인 우리시대 예인 하용부의 신명나는 춤 무대는, 영남 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양식의 무대로 영남춤의 깊이와 호흡, 마당춤의 흥과 신명을 찾아가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전통이 그 형식을 보존하면서 현대화되고 대중화 또 세계화 될 수 있는, 새로운 전통예술 문화컨텐츠 개발의 중추가 될 것이다. 이후 공연 예정인 프랑스 무대를 통해 우리춤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전통예술의 세계 공연시장 진출 가능성과 방안을 모색 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을 것이다.
국내 무용 프로그래머로 잘 알려진 장승헌(국민대학교 무용전공 겸임교수)이 제작감독을, 2008 대종상 영화음악상(영화 황진이)을 수상한 작곡가 원일(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교수)이 음악감독을 맡고,
미술감독에는 조형예술가 김성수(한국조형예술원 교수), 기술감독에는 국내 유수 페스티벌의 무대를 책임지고 있는 전문 기술스탭 최웅집(스탭서울 대표)이 맡아 보다 깊이 있고 완성도 높은 2009년 최고의 전통 춤판을 만들어 낼 것이다.
자료제공 : MC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