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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Rocky mountain elk foundation의 실내기둥
[그림] Nicola valley institute of Technology의 실내기둥
목조건축물에서 [그림1]처럼 통나무를 기둥으로 사용하는 경우 건조수축으로 인한 할렬이 발생하는 것을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건조 시에 평형함수율을 맞추더라도 현장의 여건에 따라서 함수율 변동이 생길 것입니다. 그래서 제재과정에서부터 현장관리, 시공 시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인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목재의 건조과정에 대한 품질인증제도를 보다 엄격하게 시행한다던지 현장에서 상시 함수율을 점검할 수 있는 측정기가 배치되어 확인할 수 있다면 하자의 위험을 다소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목조건축물은 수평적 확장성에 비해 수직적 확장성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직적 확장성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그림2]처럼 다양한 연결철물의 개발이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김진희 교수님, 목재를 인공건조 하다보면 수축량 차이로 인해 할렬이 발생하기 마련일 텐데 혹시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특별한 처리과정을 거치는지 궁금합니다. 통나무는 대부분 인공건조를 하는지, 자연건조를 하는지 건조방법에 대한 국내외 실정도 궁금합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김성임 ksiarchi@empal.com, CP.011-978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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